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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실 풍경 힐링공간

by 혀늬_갱 2023. 6. 12.

지인의 작업실 풍경입니다. 본 직업과 함께 꾸준히 목공예를 한 지 20년 세월이 흘렀다고 합니다. 꾸준한 직업활동과 함께 나무를 만지고 다듬고 무언가를 만들어 가는 과정을 보고 있으니 부럽기도 하고 대단해 보이기도 하고 그러했습니다.

 

목공작업실
목공작업실

 

목공작업실
목공작업실

 

목공작업실
목공작업실

 

목공작업실
목공작업실

 

목공작업실
목공작업실

 

목공작업실
목공작업실

 

타일
목공작업실

 

목공과정은 목공예학원을 통해 배우고 있으며 간간히 시간이 날때는 개인 작업실을 통해서 나무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나무를 통한 힐링은 제가 꿈꿔오던 모습들이라 더욱 부러웠네요. 나무를 자르는 기계소리에 작업장 전체를 울리는 클래식의 조화~ 묘한 어울림 속에 차분히 작업에 몰입합니다. 이 날의 작업은 버려진 나무들로 목침을 만든다고 합니다. 자르고 다듬고 만지고 또 만지는 작업을 계속 이어가네요. 오래된 작업실의 풍경 속 창가 햇살이 참 좋은 느낌입니다. 가끔 와서 쉬어가기만 해도 힐링받을 수 있는 그런 공간이었어요.

묵묵히 직업과 취미를 병행한다는게 쉬운 일은 아닌데 꾸준히 해 나가는 모습이 아름다운 지인 시헌 선생님의 작업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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