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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차단

by 혀늬_갱 2023. 6. 18.

자외선이 강한 여름이 다가옵니다. 자외선 차단은 피부미용뿐 아니라 건강면에서도 필수입니다. 다양한 방법들로부터 자외선을 차단해서 건강한 피부를 지킬 수 있도록 해야 할 계절입니다. 또 5~9월은 자외선량이 연중 가장 많은 달입니다. 노화의 주범이 되는 자외선차단은 1년 365일 차단해야만 하기에 오늘은 올바른 자외선 차단법에 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자외선
출처:픽사베이

 

 

자외선의 종류

자외선의 종류에는 자외선 A(UV_A) 자외선 B(UV_B) 자외선 C(UV_C)가 있습니다. 이 중에서 울 피부에 영향을 미치는 자와선은 '자외선 A'와'자외선'B입니다. 자외선 A는 기미, 주근깨 생성, 피부노화의 원인이 되며 자외선 B에 비해 에너지양은 적지만 피부가 그을릴 정도로 노출되면 피부암 발생의 위험이 자외선 B와 같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보도된 바가 있습니다. 그리고 자외선 B는 고에너지로 단시간에 피부를 태우고 피부조직을 뚫고 들어가 화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피부암의 주된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과도한 자외선 노출은 피부암뿐만 아니라 실시간으로 광노화를 불러일으킵니다. 그 예로 창가자리에서 오래도록 일한 사람의 경우, 창가 쪽과 반대쪽 얼굴의 노화정도가 확연히 달라진다는  무서운 사실이 있습니다. 그만큼 자외선이 피부의 미치는 영향력이 아주 높으며, 철저히 자외선을 차단하면 자연의 속도 그대로 천천히 나이 듭니다. 

흔히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기만 하면 그것이 해결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것도 위험합니다. 블라인드, 양산, 선글라스, 모자등의 도구를 활용해 최대한 햇빛을 가리는 것이 1차 차단에 해당됩니다. 그다음 단계가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입니다. 차단제를 바르실 때에는 정량대로 충분히 바른 후 한번 더 덧바르고 올바른 보관법을 통해 실천해야 합니다. 

 

자외선 차단 방법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햇빛이  강한  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까지의 야외활동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산 쓰기: 양산은 자외선 코팅이 잘 되어있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 차단 코팅이 되지 않거나 망사로 된 제품, 흰 양산등은 자외선 차단효과가 미미하기 때문에 색상은 흰색보다는 검은색 계열을 선택하시는 게 좋습니다. 하늘에서 내리쬐는 자외선은 검은색, 흰색 모두 자외선 차단에 도움이 되지만, 땅에서 반사되는 자외선은 흰색보다는 빛을 많이 흡수하는 검은색이 자외선 차단에 더 효과적이기 때문에 검은 계열의 양산을 구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옷 선택하기: 옷에 의한 자외선 차단 효과는 UPF(UV Protection Factor)라고 합니다. UPT가 15~24면 95%,25~39일 때 96~97%,40 이상이면 97.5%까지 자와선 차단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UPF는 옷의 실이 굵고, 올이 촘촘하며 세탁이 잘 된 것일수록 높습니다. 흰색보다는 어두운 계열의 옷이나 폴리에스테르 폴리아미드 등 물기를 잘 흡수하지 않는 소재로 만든 옷을 입는 것이 자외선 차단에 효과적입니다. 청바지는 자외선을 거의 막아줍니다. 노란색은 자외선을 흡수하는 반면 짙은 파랑과 빨간색은 자외선을 차단합니다.

 

✔︎음식으로 자외선차단: 비타민E가 풍부한 올리브오일은 피부보호에 도움을 주며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한 호두는 피부표피세포 파괴를 막아줍니다. 포도의 풍부한 폴리레 놀은 피부개선에 효과적이며 포도와 와인을 한두 잔 먹으면 자외선에 의한 피부손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선글라스 착용: 자외선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각막화상, 각막손상, 백내장뿐 아니라 황반변성을 초래하기에 자외선차단은 눈건강을 위해서도 필수입니다. 눈을 보호하기 위해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도 도움을 줍니다. 선글라스 선택 시 자외선 차단율이 100%인 UV 코팅렌즈로 골라야 합니다.

 

✔︎자외선차단제 바르기: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표면에 균일한 상태로 흡착시키기 위해 외출하기 30분 전에 바릅니다. 자외선 단제를 충분한 양을 바르며, 눈 주위를 제외한 모든 자외선 노출부위를 골고루 꼼꼼히 발라줍니다. 그리고 자외선 차단제는 자주 덧바르도록 합니다.

SPF 30까지의 제품은 2~3시간 간격으로 바르며 그 이상의 제품은 3~4시간 간격으로 발라줍니다. 땀이 많이 나거나 물놀이 경우에는 1~2시간 간격으로 바릅니다. 화장을 한 후에는 스프레이형태의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6개월 미만의 유아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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